★ 박대영, 이재훈, 이춘성, 존 파이퍼 목사 등 추천 ★
■ 출판사 서평
하나 둘 또래들이 결혼해서 청년부를 떠나고 나만 남았다…
교회에 가면 어른들이 볼 때마다 언제 결혼하느냐고 묻는다
청년부에 있기도 멋쩍고, 그렇다고 장년부에 가기도 그렇다
청년부에서 수년째 하던 사역을 계속하는 것도 괜히
동생들 성장을 막는 것 같아 이제는 내려놓으려 한다
삶도 신앙도 정체되는 것 같고,
이 상황을 벗어나려면 결혼밖에 답이 없는 것 같다
정말 그럴까?
미혼은 어서 결혼해서 탈출해야 하는 과정이 아니다!
싱글도, 연애하는 사람도, 결혼한 사람도 모두가
“제대로” 알아야 할
‘미혼의 가치’와 ‘건강한 연애’ 이야기
미혼은 미완성이 아니다
결혼 후로 행복과 안정과 성숙을 미루며
당신의 미혼을 허비하지 말라!
혼자인 것에도, 연애하는 것에도 지친
미혼 크리스천의 삶을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꿈꾸게 하는 책!
교회 안의 많은 이들이 결혼은 메이저리그로, 미혼은 마이너리그 정도로 여기는 듯하다. 결혼하지 않은 크리스천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좋은 배우자를 찾아 결혼하는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물론 결혼은 하나님이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보여 주기 위해 설계하신,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야 할 한 가지다. 하나님은 우리 대부분이 결혼하도록 계획하셨고, 결혼을 통해 우리를 보다 깊은 성숙으로 이끌기 원하신다. 우리는 결혼의 가치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은 우리의 가치와 정체성은 결혼 여부로 결정되지 않는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우리가 결혼할 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구원받은 그때 이미 시작되었다. 그러니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의 행복과 만족을 결혼 후로 미루지 말라. 지금 바로 누리라.
미혼은 배우자를 기다리는 시기가 아니라 하나님께 이끌리는 시기이다. 미혼의 삶과 비전, 행복과 괴로움과 성숙 그리고 건설적인 연애를 이야기하며 복음으로 미혼의 삶을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꿈꾸게 하는 이 책은 우리를 가장 확실한 사랑, 더욱 창조적인 사역으로 이끌 것이다.
“이 책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이지
결혼 혹은 연애에 관한 책이 아니다.
나는 이 책에서 결혼하지 않은 남녀들을 위한 ‘하나님’ 이야기를,
그리고 그분의 세상에서 우리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
나는 이 책에서 ‘미혼’과 ‘연애’를 다루었는데,
내가 혼자였든 연애 중이었든 그때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정작 연애와 결혼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삶과 하나님,
그리고 로맨스가 아닌 깊고 진정한 만족과 목적을 찾는 것이었다.”
_들어가는 글 중에서
‣ 추천합니다!
미혼의 시기가 길어지면서 교회 안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크리스천
미혼의 시기를 허비하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기 원하는 크리스천
미혼과 결혼과 독신에 대해 균형 잡힌 신앙 서적을 찾는 크리스천
하나님을 추구하는 연애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크리스천
미혼 크리스천에게 삶과 연애에 대한 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원하는 리더, 교역자
미혼의 삶과 연애와 결혼에 대해 공동체에서 함께 읽고 나눌 책을 찾는 크리스천
- 목 차 -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우리는 모두 미혼이다
Part 1 아직 결혼하지 않은 크리스천의 삶
: 우리가 알아야 할 미혼의 가치
Chapter 1 지금 행복할 수 있을까?
Chapter 2 미혼은 마이너리그가 아니다
Chapter 3 결혼하고 나서는 힘들다
Chapter 4 원치 않는 미혼의 삶이 길어질 때
Chapter 5 서로 알려지고 알아야 한다
Chapter 6 직업: 미혼이 섬기기 쉬운 우상
Chapter 7 놀 것 다 놀고 성숙은 결혼한 후에?
Chapter 8 배우자 기도 말고, 당신을 위한 기도
Part 2 아직 결혼하지 않은 크리스천이 만날 때
: 우리가 알아야 할 건강한 연애
Chapter 9 그래서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걸까?
Chapter 10 최고의 연애 도서
Chapter 11 결혼 말고 연애만 하면 안 될까?
Chapter 12 정말 이 사람이 맞을까?
Chapter 13 성: 욕망이 아닌 이타심, 관대함, 인내
Chapter 14 안전한 연애를 위한 3가지 경계
Chapter 15 당신을 아끼는 이들에게 들으라
Chapter 16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한 관계들
나가는 글 나는 우리의 결혼을 꿈꾼다
감사의 글
- 본문속으로
“사실 우리는 모두 아직 결혼하지 않은 자들이다. 이 세상에서의 모든 결혼은 장차 우리가 하게 될 결혼, 즉 우리의 주 되신 그리스도께 우리 자신을 내드릴 그날의 아주 작고 충분하지 않은 모형일 뿐이다. 그날이 오면 우리는 이렇게 노래할 것이다.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네”(계 19:7).
이 땅에서의 결혼은 그날에 우리가 하게 될 결혼의 포스터(영화 포스터처럼!)이다. 배우자를 사랑하는 우리의 모습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과 여러 가지로 비슷하지만, 신랑 되신 그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통해 그 값을 지불하신 완전한 평화와 기쁨과 생명에는 결코 비할 수 없다.
그날에 우리는 그분과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며 만날 것이다. 깨어진 우리를 하나님이 열린 두 팔로 안아 주실 그날은,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재결합의 장, 이전의 모든 결혼에 마침표를 찍는 혼인날이 될 것이다. 그날에 우리 모두가 결혼할 것이고, 그 결혼은 우리가 이생에서 가졌던 모든 바람과 기대를 잊게 할 것이다.” _들어가는 글 중에서
“우리는 미혼, 특히 미혼이 원치 않게 길어지는 크리스천에게 도사리는 몇 가지 독특한 위험을 알아야 한다. 사탄은 교회에서 미혼들을 기만하고 낙담시켜 헌신과 사역에서 멀어지게 하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받은 은사가 없다거나 결혼한 다음에 사역을 하라고 속인다. 그리스도와 함께 걸어가는 과정을 격려하고 도전할 사람들로부터 그들을 떼어 놓는다. 사탄은 미혼들의 마음을 흐트러뜨리고 그들이 학교나 직장 또는 다른 여가활동에 빠져들게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급진적인 방법으로 미혼들과 그들의 믿음, 그들의 시간 그리고 미혼인 상태를 지금 당장 사용하기 원하신다. 우리는 언젠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을 시작하기 위해 시간을 지체하며 기다릴 필요가 없다.
… 우리는 언뜻 사람이 두 부류로 나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세 부류이다. 독신과 결혼한 사람 그리고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 모두가 알듯이 결혼에 대한 욕구가 항상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독신에 대한 부르심을 느껴본 적 없지만 여전히 미혼으로 사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아직 결혼하지 않은 남녀들은 그들만의 질문이나 도전 또는 유혹에 직면한다. 우리가 결혼을 기다리는 동안 사탄은 우리를 좌절시키고, 우리가 스스로를 미성숙하고 미완성인 존재로 느끼게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죽으셨고 그분의 영을 당신 안에 살도록 보내셨다. 그러므로 당신은 부족하지 않다. 의미 있고 열매 맺는 삶을 위해 반드시 결혼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바울(그리고 예수님)부터 결혼했을 것이다.” _2장 미혼은 마이너리그가 아니다 중에서
“결혼하지 못한 삶에서 느끼는 실망과 고통은 우리의 기대라는 나무에서 떨어진다. 우리의 꿈은 어린 시절부터 한 해 한 해 자라고 아름다워진다. 그런데 수확할 때가 되면 우리는 그저 맛보고 싶은 대로 무분별하게 열매를 따고 만다. 오랫동안 결혼을 원했던 나는 그렇게 느꼈다.
우리는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로 자신의 삶을 정의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지금 내 나이면 도달하리라 예상했던 만큼 와 있나?’ ‘나는 내가 생각했던 만큼 달성했는가?’ ‘현재 나의 꿈은 과연 현실적인가?’ 우리의 꿈과 계획은 우상이 될 수 있다. 결혼은 좋은 선물이자 끔찍한 우상이다. 나의 10대와 20대에 겪은 슬픔 대부분은 하나님보다 결혼에 더 많이 마음을 쏟은 데서 비롯되었다. 우리는 소망과 행복을 아내나 남편에게 고정시키고 우리의 성장과 성숙, 가치를 결혼 여부로 쉽게 판단하고는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닌 사랑과 로맨스, 성(性) 또는 결혼을 쫓으며 고통과 실망을 우리 삶에 불러들인다.
… 생각해 보라. 당신은 결혼을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의 필수 조건으로 삼는가? 만일 영영 결혼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미완성인 채로 남아 인생이 비참해질 것 같은가? 결혼하지 않은 크리스천은 불완전하고 중요하지 않은 존재라 생각하는가? 이 질문들은 당신에게 결혼이 우상이 되었는지를 드러내는 경고가 될 수 있다.” _4장 원치 않는 미혼의 삶이 길어질 때 중에서
“일은 우리 삶의 최고 목적을 이루는 현장이 될 수 있다. 그러니까 우리의 시간과 은사를 통해 일, 돈, 성공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의 구세주이자 보물이심을 드러낼 기회를 준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다른 좋은 선물들처럼 일 또한 우리의 주의를 가장 중요한 것으로부터 분산시키고, 우리 마음의 왕좌에서 하나님을 끌어내리고,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방관하게 할 수 있다.
이것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에게 특히 더 해당되는 경고이다. 왜일까? 이 시기 많은 이들이 결혼에 쏟을 시간과 에너지와 애정을 직업에 쏟기 때문이다. 결혼할 남자나 여자를 아직 만나지 못했을 때 우리는 일과 결혼한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에게 직업은 혼전 외도가 될 수 있다. 오늘날은 어느 때보다 더 그렇다. 하나님이 결혼을 높이고 거룩하게 하고자 많은 공을 들이시는 동안, 우리는 직업적 성취를 위해 종종 결혼을 하찮게 여긴다.
… 우리에게는 우리 자신보다 더 크고 우리의 성취보다 더 영광스러운 부르심과 보물이 필요하다. 직장에서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자신의 행복을 직업이나 능력에서 찾으려 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예배와 행복은 하나님께만 근거를 두고 그분께 먼저 뿌리내려야 한다.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만한 모든 일을 행하셨다.” _6장 직업: 미혼이 섬기기 쉬운 우상 중에서
“성경에 배우자를 고르는 법에 대한 책이 없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모든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21세기는 어떨지 예측할 수 없어서 실수로 빼먹으신 것이 아니다. 바로 배우자의 조건이 놀랍도록 명확하고 단순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배우자는 첫째,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고후 6:14). 둘째, 반드시 이성이어야 한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참조. 마 19:4-6; 엡 5:24-32).
우리가 연애하면서 무엇을 분별해야 하는지 명확해졌다. 물론 상대방에게 느끼는 매력과 어떤 끌림도 중요하지만, 성경은 남편과 아내의 역할을 분명히 한다. 남편은 아내를 보호하고 부양해야 한다(엡5:25-29). 아내는 남편을 돕고 그에게 복종해야 한다(창 2:18; 엡 5:22-24). 아버지는 그 가족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끌어야 한다(엡 6:4). 부모는 반드시 신앙으로 자녀를 사랑하고 양육해야 한다(신 6:7). 이것이 명백한 배우자의 조건이라면 우리는 소위 ‘예수님을 사랑하는 매력적인 이성’ 그 이상의 사람을 찾아야 한다.
여기서 기억할 것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완벽한 배우자는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결혼하는 모두가 죄인이다. 그러므로 배우자를 찾는 일은 완벽을 추구하는 일이 아니다. 흠이 있는 두 사람이 예수님을 추구하는 일이다. 결혼은 믿음으로 만난 두 사람이 예수님을 닮아가고 서로에게 예수님을 알리려는 노력이다.
어떤 크리스천과 결혼하든 당신은 곧 생각했던 것보다 서로가 잘 맞지 않는다고 느낄 것이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당신을 향해 그리스도 안에서 보이시는 사랑에 더욱 놀라게 될 것이다. 그리고서로의 차이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평생 서로를 사랑하며 함께하는 일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감탄하게 될 것이다.” _9장 그래서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걸까? 중에서
“우리가 연애에서 많은 상처와 혼란을 느끼는 이유는 대부분이 연애를 결혼을 위한 연습(친밀감을 통한 분명함의 추구)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애는 결혼을 위한 분별(분명함을 통한 친밀감의 추구)이다.
연애할 때 우리는 마치 부부와도 같은 친밀감을 경험하다가 그 후에 결혼을 한다. 우리가 얼마나 결혼을 (혹은 결혼에 뒤따르는 모든 것을) 원하는지 생각하면, 그런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심지어 필요가) 있는 듯 보이지만 이 위험은 감수할 가치도 없고 분명 필요하지도 않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큰 위험을 감수하며 결혼을 추구하도록 만들지 않으셨다. 물론 누군가를 점점 더 알아가고 관계가 발전되면 항상 어느 정도는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거의 모든 친밀감을 사랑의 실험실이 아닌 언약의 관계 안에서 즐기기를 원하신다. 크리스천의 연애는 몸에 맞는 옷을 찾듯 한번 만나보는 것이 아니라, 결혼할 사람을 찾으려는 노력이다.
… 우리는 결혼이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기를 원한다. 우리에게 조언해 줄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지만, 만약 없어도 상관없다. 그저 괜찮게 탈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시도하면 된다. 긁힌 무릎이나 멍든 팔이 아프기는 하지만, 그건 우리가 배우기 위해 지불해야 할 값이다. 그렇지 않은가? 아니다. 멍이 들고 마음에 상처 입기를 감수하면서까지 연습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적절한 훈련용 자전거를 타고 있을 때에도 자신을 친밀감에 내주거나 깊이 빠져들 위험이 높다. 연애는 결혼을 위한 연습 경기가 아니다. 우리는 결혼을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우지만, 연애를 다소 축소된, 혹은 실험적인 형태의 결혼으로 여겨서는 위험하다. 우리는 결혼을 위한 실험 대신 결혼에 대한 분명함을 추구해야 한다.” _12장 정말 이 사람이 맞을까?
“실제로 우리는 주변 사람에게 묻기보다 온라인에 도움을 청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 왜 그럴까? 아무래도 구글이 그 누구보다도 훨씬 더 많이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곧바로 구글을 찾는 중요한 이유는, 구글은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이용할 수 있고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저렴한 무선 상담가이자 친구이기 때문이다.
… 무서운 사실은 그것이 옳든 그르든, 안전하든 위험하든, 현명하든 어리석든 우리는 원하는 답을 정당화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답을 검색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고른 답은 학술 논문에 나온 것일 수 있고, 중학생이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서 찾은 것일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고 원했던 답이라면 누가 그 답을 썼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 책임감 있는 진정한 친구는 늘 충분한 정보나 조언을 주지 못할 수 있고 당신이 듣기 싫은 말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주 새롭고 중요한 관점에서 당신의 연애를 볼 수 있는데, 바로 당신을 안다는 것이다. 구글은 당신에 관해 많은 정보를 가졌을 수 있지만 전혀 당신을 모르고 결코 그 정보를 당신을 사랑하는 방식으로 쓸 수 없다. 구글은 당신을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거나 연애에서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돕는 데 관심이 없다. 구글은 우리가 성장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클릭하기를 원한다. 구글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준다. 그러나 우리는 연애에서든 삶에서든 우리를 정말 잘 알고,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비록 우리가 원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_15장 당신을 아끼는 이들에게 들으라
“우리는 교회 안에서의 교제와 사랑을 더 축하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결혼을 기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확신은 자주 이별을 불편한 주제로 만든다. 교회 안에서 이별을 했는가? 그래서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하는가? 그렇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최악의 경우 우리는 수치심과 굴욕감을 느낀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리고 다른 사람들 눈에 자신이 마치 망가지고 흠집 난 상품처럼 보일 것 같다.
믿기 힘들겠지만, 아름다운 진실은 헤어진 당신이 이전보다 더 나은 당신이라는 사실이다. 당신이 비통함 가운데 주님을 찾고 관계 속에서 지은 죄를 회개할 때, 자신이 예전과 마찬가지로 하늘 아버지께 여전히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처음 만드신 그 모습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당신이 하나님으로 인해 더욱 기쁨을 누리도록 당신의 모든 아픔과 실패와 후회를 사용하실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그리고 오직 좋은 일만을 행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로 당장 일시적인 편안함을 누리게 하시기보다 그분 안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시기를 훨씬 더 좋아하신다. 하나님은 언제나 당장의 편안함을 영원한 기쁨으로 바꾸실 것이다. 우리는 그저 그분이 하는 일을 보며 기뻐하면 된다. 당신이 최악이라 느끼는 그때에도 하나님은 선한 일을 행하고 ‘계심’을 잊지 말라.” _16장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한 관계들
상품명 |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 |
---|---|
소비자가 | |
판매가 | 15,300원 |
저자 | 마셜시걸 / 조성봉 역자 |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 |
발행일 | 2020.09.11 |
규격 | 296 p |
적립금 | 30원 (0.20%) |
QR코드 | |
배송비 | 3,5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수량 | ![]() ![]() |
19,800원
6,300원